왜 하필
서점이나 대여점만 가면
왜 이렇게 안마렵던 똥이 마려운거야!
라고 오늘 서점의 화장실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잌후 하고 답이 나온게
무언가 읽을 것이 없으면
화장실을 가지 몬하는
나의 습관
덕분이라고.
그래서.
반대로.
책이 많은 곳에 가면
반사신경으로.
신호가 오는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인간의 본능이란 나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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